第 9 講 知足 暝想

들하세요. 이 입니다. 하게 되는 의 위상을 알기 해서 하게 하면서 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강에서 했던 입니다. 하고에 비례한다. 하는 것이가 될 때 은 온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를 잘 관찰해보면 두 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미래형가 있습니다. 미래형라는 말을 쓰기 전에는 미성 라고 했습니다. 미래에 있을, 또는 아직 이루지 않은, 이런 뜻이었어요. 그리고 완료형가 있습니다. 완료형는 완료형이라는 말을 쓰기 이에는 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있는 것과 이미 이룬 것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이 미래형 에서 이 나옵니다. 제 7강에서 점 두 가지를 이야기했는데 여기에는 하나를 덧붙여 세 가지를 하면 좋습니다.

은 앞으로 해서 해지리라 하는 입니다. 여기서 할 것은 해 가는 것도 참 하다는 것입니다. 하겠다고 꿈을 꿀 때 하지요. 그렇지요? 또 해 가는 은 어떻습니까? 그 자체가 쏠쏠한 입니다. 또 이 됐다 하게 되면 어떻습니까? 이제 진짜 입니다. 또 이 못됐다 할 때도 한 생각 잘 돌리면 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해 가는 것도 이 되기 때문에 70 억 인류 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 다음에 해야 될 것은 을 할 바에야 제대로 하기 해서 를 손에 확실히 쥐고, 하는 의 길을 걸어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는 무엇이었지요? 해 가는 길에는 거의 필연으로 스트레스가 따르는 인데 스트레스 의 길이 있다고 하면 그 길을 잡아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에서 이야기 될 수 있는 것은 이 입니다.

그 다음에 , 완료형에 주목할 때 무엇이 온다고 했지요? 바로 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은 그 입니다. 에서 할 점은 이 있을 때 에 강력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으로 넘치는 속에 이미 있구나가 확연해져요. 하게 되면 내가 넘치는 속에 있다는 에 도달하기가 꽤 어렵습니다. 이 하려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루어서 해지리라라는 생각이 보태지면서 이 스트레스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에 주목하면 이미 있는 것으로 너무너무 무한 다 하게 되는 것입니다. 라고 되면 얼른 떠오르는 것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바로 이 마음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입니다. 마음 가, 이 혼이 이미 있지 않습니까? 혼은 내가 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이미 있어요. 또 몸도 이미 있습니다. 그 다음엔 을 떠올려 보세요. . 은 내가 만든 것 아니잖아요. 이미 있어요. 을 좀 볼까요? 있지요? . 여러 들이 만들었어요? 아니, 이미 있습니다. 물 어때요? 물. 은 또 어때요? 이 없으면, 에 하자가 오게 되면 우리는 할 수가 없습니다. 또 의 질서가 있습니다. 질서, . 이러한 것에 을 해야 이미 넘치는 속에 있다고 하는 것이 확연해 지게 됩니다. 이 은 바로 이 을 합니다.

나온 김에 이 까지 살짝 해 봅시다. 의 극소화 내지 제로화를 해서 가 적어져버리면 가 적더라도 이 많아진다는 논리입니다. 또 제로화의 라고 한다고 그랬습니다. 는 욕망이, 가, desire가 제로입니다. 하니까 그것을 할 뿐인 것이지 거기에다 목을 달고 욕망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를 보면 의 객체 하다, 없다는 논법을 펴서 해서 밥값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상도 있습니다. 사상도 같은 논법입니다. 에는 또 사상도 있습니다. 이 사상이 묘하게 에 걸려 있어요. 에 걸려 있는 이 을 잘 보면 바로 를 제로화 시켜주는 그런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 개를 해 놓은 것이 입니다. 제 8강에서 하게 30분 동안 다루었습니다.

자. 부터 를 하는데 여러 들, 하게 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무엇이 떠오르지요? 이미 넘치는 속에 있다는 생각이 확연히 떠올라야 합니다. 그러면서 징징 끝~하는 것이 딱 떠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징징~은 어떨 때 합니까? 징징~은 어떨 때 하지요? 불만 에서 징징대지 않아요? 그런데 이미 넘치는 속에 있으니 불만이라고 하는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을 보장해 주고, 내 속에서 불평불만을 지워버립니다. 그래서 은 대단히합니다. 같은 를 다루는 한 사람만 하는 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도 누구나 해야지요. 그런데 이 이야말로 모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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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 이야말로 모두의 것이다. 를 다루는 것은 스님들이나 하라고 놔두라도 이것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됩니다. 이 사람들이 에서 100점을 맞고 에서도 100점 맞는다면 참 좋지요. 에서는 도 100점짜리가 되고, 제로화 도 100점짜리가 되자는 운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 입니다. 어떻게 해서 넘치는 속에 있음을, 넘치는, 넘치는 속에 있음을 확연하게 할 것인가. 이것이 의 노림 포인트입니다. 여러 들 어떻습니까? 어떻게 해야 내가 넘치는, 넘치는 속에 있음을 하겠어요? 어찌해야 할까요? 합니다. 이미 있고 이미 이룬 것에 을 하면 됩니다. 이미 있고, 이미 이룬 것에 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키워드 하나, 《 》을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입니다. 도 쏠쏠하니 좋아요. 여러 들의 을 한 보십시오. 나는 하게 되면 으로 사람들이 12년간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꼽습니다. 12년간 학문을 했다는 것입니다. 6년, 중학교 3년, 3년입니다. 대학 나왔다고 하면 16년이지요? 요새는 대학을 거의 누구라도 나오는 것이니까 16년은 무엇인가를 배우고 익혔어요. 그 , 대단한 것입니다. 그것의 있고 없음의 를 생각해 보십시오. 아예 12년 간, 16년 간 전혀 문턱을 가지 않고 인으로 그냥 살았다고 상상해보세요. 그것에 하면 나온이다 하면 이것은 스러운 입니다. 그러니까 이 을 무시하자는 건 아니어요. 그런데 이 더 하고 또 아주하기 때문에 이 에 더 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 그러한 으로 보면서 감사감사감사 할 가 있고, 드디어 이미 있는 것을 감사하게 될 때 은 완료된다고 했습니다.

기존, 이미 있는 것이 정말 로다 하기 해서는 여러들이 을 어느 범주화 시킬 가 있습니다. 을 범주화 시켜서 가만히 뜯어봐요. 마음, 하다. 마음이 하다는 논지가 속에서 얼른 안 떠오르면 있고 없음의 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니까 을 할 때는 있고 없음의 라고 하는 이 키워드를 놓치지 않고 써야 합니다. 자, 몸 하다. 몸이 없다고 하면은 의 의미가 없어져 버리지. 내 에, 내 에 몸이 없으면, 마음이 없으면, 몸이 없으면 모든 의미가 없어져버립니다. 그러니. 몸 합니다.

지족 을 하는 방법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임의형 , , 입니다. 내 는 수행점검표의 에 동그라미를 칠 때는 형도 해요. 그런데 보통은 늘 임의형으로 합니다. 임의형은 한 가지만 떠올리면서 하다고 하고 그냥 동그라미를 치는 겁니다. 한 가지만 하고도 동그라미를 치니 얼마나 쉬워요? 아직 깨끗하니 하다 하고서 동그라미를 치십시오. 눈을 뜨고 보면서 아직 내 눈 건강하지 않느냐 너무 하다 하고서 동그라미 칩니다. 그러니까 에 동그라미 치기는 식은 죽 먹기입니다.

그 다음 형은 어때요? 한 가지를 두고서 여러 측면으로 생각하는 것, 그것에 해서 여러 측면으로 보는 것이 형입니다. 여러들이 에서 주전자 을 해보셨지요? 주전자 입니다.

그 다음은 형입니다. 에서는 형을 많이 합니다. 형은 조금 이 걸립니다. 형으로 마음 , 몸 로부터 해서 , 소속 , 지역 사회, 나라, , 태양계, 이런 으로 펼쳐 나갑니다. 이런 으로 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형은 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나와 내 주변사람과 그 다음에 사물, 동심원을 이렇게 셋으로 할 수도 있고 말했던 대로 동심원을 10 개로 할 수도 있습니다. 또 형으로 아주 좋은 것이 있습니다. 해가는 내 하다. 감사가 됩니다. 감사. 그리고 이미 이룬 것, 하다. 내가 12년 간을 했지 않느냐. 아주아주 하다. 의 하나로 은혜 도 해 보십시오. 내가 이것을 감사라고 한 번 이름을 만들어 봤어요. . 은혜 입은 것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이 떠올라야 합니다. 에서 이 으로 다루고 있지요. 이것, 대단히 좋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이 형 속에다가 넣을 수 있어요. 그 다음엔 입니다. 그리고 도 하나의 로 넣으면 좋습니다. 이런 으로 을 한다는 것은 으론 하나의 대형 입니다. 이러한 으로 동심원 10개를 그려가면서 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산책에서 대서특필하고 있는 마음부터 의 대 까지의 입니다. 이런 으로 해 갈 때 여러들 속에서 계명처럼 하나가 확 올라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지족 , 음~ 그렇게 하면 됐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어. 이제 알았어, 라고 생각을 하면서 를 제법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품이 되지 않고 하는 방법만 선명하게 알았다면 어디다 써먹을 것입니까? 써먹을 데는 있지요. 다른 사람에게 을 가르칠 때는 써먹을 수도 있어요. 그것은 모르는 것에 하면 훌륭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인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한 동안, 한 세월이라고 하면은 너무 까마득하게 들릴 것 같아서 세월이라는 말은 뺐는데 한 동안을 수행점검표 란에 계속 동그라미 치는 일을 하다보면 속에서 무엇인가 어느 임계선을 넘어간 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정말 징징이 이제 끝났구나 하는 것이 느낌상 확연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확연해졌는데 또 그 다음에 또 반사으로 징징이 또 나오고 한다는 것입니다. 확연해진 가 되었다고 해서 의 완료냐. 이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인품의 완결되려면 , 철저한 이 맞습니다. 그러니 에 동그라미치는 일을 한동안 해보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내 속에 징징이 끝난 로 하루하루 산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내가 늘 이야기를 해서 듣기 싫을 수도 있는데… 용추사 시절입니다. 그 때 谷口타니구치 철학을 접해가지고 그저 감사감사감사…… 그저 눈에 보이는 거, 귀에 들리는 거, 생각되어지는 거 감사감사 하던 시절이 그 용추사 시절이었습니다. 나중에 딱 어느 임계선을 넘어서니까 몸무게 가 가뿐해지고 이렇게 걸어가는데 황홀한 어떤 구름 위를 이렇게 유영하는 것과 같은 그런 감이 막 들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미치게 을 했었다니까요. 법문만, 법문만 하는 거예요. 안에서도 법문, 밖에서 가서 뭐 할 거 있어도 법문. 그러니까 정조 큰스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신도들에게 백장암으로 들으러 오소, 라고 까지 했어요. 그러면서 나를 의 종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는, 그 임계치를 넘어서서 허공에 발도 안대고 유영하는 것 같은 감이 들던 나는 72세입니다. 72세인 내가 징징 끝났느냐 하면 징징이 아직 안 끝났어요. “아니, 그러면 아니지 않아요. 스님이 아직도 징징이 안 끝났다면 누구에게 징징 끝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러겠지요? 그런데 징징 하더라도 노 프러블럼 이예요 . 징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노 프러블럼. 징징 아닌 에 넘치는 으로 사는 것으로 너무너무 좋고, 무한으로 사는 것 너무 좋습니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징징이 100.00 % 끝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님을 이야기한 것이지 “ 스님 보고 우리가 실망해서 무엇을 보고 가겠어. 기준치가 그렇게 흔들리고 있는데” 하라는 건 아닙니다. 여러 들, 스님의 반만이라도 해보고, 그 임계치, 임계선이라도 넘어가는 체험을 좀 해보십시오. 옛날에는 징징 사태가 되면 그 놈 감추느라고 애를 썼어요. 은 안 감춰요. 그것을 안 감추고 산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안 감추고 했더니 “개 같은 놈의 새끼들” 한다든지, 막 이런 으로 확 쏟아 놓아도 아무렇지 않아요. 당하는 사람은 큰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건 고려를 합니다. 의 완료는 징징 끝이라고 말하면서 내가 이 고백을 하는 것은 인간을 를 만들어놓고, 그 를 기계로 만들어 버리지는 말아라 하는 겁니다.

지족 을 해가고 해가고 해가고 해가게 되면 그 상 선이 서서히 높아지다가 어느 에 껑충 높아져 버리는 시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임계선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 은 바로의 완료입니다.의 완료. 완료가 되었으니 완료가 된 셈 아닙니까. 그렇지요. 에서 슬쩍 다루었고 또 앞으로 하면서도 다루겠지만, 측과 측에서측 완료의 길은 입니다. 해서 여러 들이 정말 정말 해지시고 정말 정말 징징을 끝내시라 그거예요.

에서 이야기를 했지요? 이 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하고 같은 맥락의 소리입니다. 내가 내 마음이라고 할 때의 그 마음은 때가 끼어 있고, 검불을 많이 걸치고 있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검불이 걸쳐져 있지 않는 마음, 검불이 없는 의 마음이 딱 경험이 됩니다. 그렇게 딱 경험이 될 때 그 마음을 이라고 합니다. . 스스로 마음입니다. 또 있었던 마음. 그것입니다. 있었던 마음. 경험을 해서 무언가 덕지덕지 붙은 것이 아니고 있었던 그 마음. 그 마음을 하면 이가 무한대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니까해서 무한대가 된다고 하면 는 어떻겠습니까? 는 별로 애쓰지 않더라도 오케이가 됩니다. 논리적으로는 그럽니다. 그런데 현실은 쪽에서 해서 무한이라도 잡고 있는 듯한데, 이 욕망이 묘하게 있어서 쪽에서 무한을 노래하려고 하는데 가 자꾸 를 슬쩍슬쩍 일으켜서 쪽의 온전함에 자꾸 상처를 냅니다. 그러니까 이 를 다루어야 되겠구나 하는 에서 나온 것입니다. 에서 을 파지한 들이 무엇을 권했지요? 을 권했습니다. 은 “너희들은 만 파지하면 돼. 만 파지하면 되는 것이지 그런 거 없어.” 딱 그래야 할 종입니다. 그런데 종단인 에서 를 제로화시키는 의 경전인 을 권한 것입니다.

금강경 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에는 이라는 글자가 하나도 없어요. 자가 하나도 없으면서 을 온전히 드러내는 것이 입니다. 은 그 으로 추천해서 교과서로 삼고 있습니다. 이 의 사상은 사상이 아니라 를 극소화시키는 , 사상입니다. 그러면 이 어째서 이 사상과 이어지냐 하면 가 되니까 저절로 로 확연하게 체험됩니다. 그러니까 가 되고 가 되는 겁니다. 이 가 허술하니까 이 놀음에 가 붙는구나 하는 것이 현실으로 생기게 된 것입니다. 여러 들이 마음공부를 이리저리 한다고 해도 현실에 부딪치게 되면 늘 걸리는 것과 같이 여기서도 마찬가집니다. 그러니까 만 능사로 내걸어 놓고, 깨어있음만 능사로 걸어놓는 그런 일을 하지 않고 강력하게 調했고 스님은 하나만 뚫으면 다 된다고 할 調했던 것입니다. 왜 調했다고 했지요? 로 가져다주는 을 바로 이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사상입니다. 무엇 하면 무엇 해서 그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의 일환으로 까지 언급하며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이 에 여러들에게 이 주어졌습니다. 이미 넘치는 OK 속에 있다. 이미 있다. 이것을 거듭 확인하는 삶을 죽을 때까지 하시오 하면 안 해버린다고 하겠지요. 그러니 한동안 하십시오. 한동안 하면 스스로 체험 으로 알게 됩니다. 그 임계선을 살짝 넘어보세요. 임계선이 한만 딱 오는 건 아닙니다. 왔다가 또 오고 또 오고 그럽니다. 그 임계선 하나만 넘을 만이라도 해보십시오. 그 때, 여러들은 “나는 이제 자다!” 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합니다.